부산 흐리고 오전까지 비…습도 높아 '폭염주의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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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5~30㎜의 비가 내리겠다.
부산은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온은 23~28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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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습도로 체감온도 치솟아 '폭염주의보 유지'
주말인 6일 '맑음'…23~28도 기온분포
5일 부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5~3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22.4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부산은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당분간 습도도 높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이틀 동안 지속되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다.
주말인 6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23~28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더위가 지속되겠다"며 "다만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갈 가능성이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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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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