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무게 줄인 화물차 운전자용 안전모 개발

금준혁 기자 2024. 7. 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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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086280)는 5일 자동차 운반트럭 운전원들을 위한 맞춤형 안전모를 제작해 제공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운전원들이 하루에도 여러 차례 안전모를 쓰고 벗어야 하는 상황에서 기존 안전모의 무게감 등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2022년 개발에 착수해 최근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인증심사를 통과했다.

지난달 26~27일 완성차 탁송을 담당하는 본사 및 협력사 직원, 화물차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총 1500개의 안전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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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관계자들이 최근 현대글로비스 서산사무소에서 자동차운반트럭 운전원에게 안전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현대글로비스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글로비스(086280)는 5일 자동차 운반트럭 운전원들을 위한 맞춤형 안전모를 제작해 제공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운전원들이 하루에도 여러 차례 안전모를 쓰고 벗어야 하는 상황에서 기존 안전모의 무게감 등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2022년 개발에 착수해 최근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인증심사를 통과했다. 제작한 안전모는 무게가 250g으로 기존의 산업용 안전모 대비 부피는 16%, 무게는 14% 줄였다.

지난달 26~27일 완성차 탁송을 담당하는 본사 및 협력사 직원, 화물차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총 1500개의 안전모를 전달했다. 향후 타 분야의 화물차 운전원들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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