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박찬수 기자 2024. 7. 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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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정원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반기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거창 창포원(지방정원) 등 정원문화 확산지역을 대상으로 45회 운영해 1200여 명이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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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찾은 시민이 특수 제작 차량에서 반려식물 상담을 받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정원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반기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전문진단 장비가 탑재된 특수차량이 반려식물 상담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서 상담과 정원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거창 창포원(지방정원) 등 정원문화 확산지역을 대상으로 45회 운영해 1200여 명이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찾았다.

하반기에는 정원문화 소외지역인 복지시설, 교육시설 및 도서지역에 찾아가 정원문화 확산과 건강한 반려식물을 기르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상반기에 많은 시민들이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며 “하반기에는 전국 소외계층을 방문해 반려식물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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