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보조원 추행’ 전직 은행장 벌금형
김호 2024. 7. 5. 09:07
[KBS 광주]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80대 A씨에 대해 벌금 6백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전직 지방은행장인 A씨는 지난해 4월 전남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를 운전하던 30대 여성 경기보조원의 허리를 만져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 측은 항소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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