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환경 3개 기관 통합 출범
창원=박종완 기자 2024. 7. 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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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공공기관 개혁 정책에 따라 경남 람사르환경재단, 환경교육원, 탄소중립지원센터 3개 기관을 통합한 경상남도환경재단을 4일 출범했다.
환경재단은 경남 람사르환경재단을 중심으로 기존 기능과 역할을 유지하면서, 경남도 직속 사업소인 환경교육원과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업무를 통합 흡수해 2부 6팀 1센터 조직 체계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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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남도가 공공기관 개혁 정책에 따라 경남 람사르환경재단, 환경교육원, 탄소중립지원센터 3개 기관을 통합한 경상남도환경재단을 4일 출범했다.
환경재단은 경남 람사르환경재단을 중심으로 기존 기능과 역할을 유지하면서, 경남도 직속 사업소인 환경교육원과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업무를 통합 흡수해 2부 6팀 1센터 조직 체계로 개편했다.
재단은 환경 분야 기관 간 중복 기능 조정과 통합 시너지를 통해 환경분야 정책사업 발굴, 현안 대응력 강화와 더불어 환경 분야 재정사업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경남도는 생태관광 발굴·운영, 환경교육과 함께 ESG 컨설팅 등을 확대해 탄소 중립 연구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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