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차량 화재 잇따라…40대 남성 연기흡입 병원 이송

신성훈 기자 2024. 7. 5.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오후 4시 45분쯤 경북 구미시 남통동 한 공터의 차량 내부에서 번개탄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장비 9대, 인력 32명을 투입해 25분 만인 오후 5시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같은 날 오후 9시 38분쯤 경북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 한 도로에서 경차가 도로가 옹벽을 들이받고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8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오후 10시6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오후 9시 38분쯤 경북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 한 도로에서 경차가 도로 옹벽을 들이받고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4.7.5/뉴스1

(구미=뉴스1) 신성훈 기자 = 4일 오후 4시 45분쯤 경북 구미시 남통동 한 공터의 차량 내부에서 번개탄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장비 9대, 인력 32명을 투입해 25분 만인 오후 5시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4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오후 9시 38분쯤 경북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 한 도로에서 경차가 도로가 옹벽을 들이받고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8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오후 10시6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차량 1대가 전소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ssh48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