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밴코리아, 세종시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이응버스'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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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밴코리아(대표 최춘열)가 지난 1일부터 세종시에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이응버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응버스는 '이동에 응답하다'는 뜻을 담아 세종시가 만든 브랜드다.
이응버스 시승식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응버스는 신도심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지·간선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중교통 혁신에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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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밴코리아(대표 최춘열)가 지난 1일부터 세종시에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이응버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응버스는 '이동에 응답하다'는 뜻을 담아 세종시가 만든 브랜드다. 현대차가 기존 실증사업으로 시범운영했던 셔클을 세종시가 정규사업으로 전환하여 시행한다.
현대차 셔클 플랫폼은 지난 3년간 세종 1·2 생활권에서 총 163만명의 누적 탑승객을 태웠고 매년 탑승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응버스는 이용지역을 1·2·3·4·6 생활권으로 확대하고 14인승 버스 총 30대를 투입하여 운행된다.
이응버스 시승식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응버스는 신도심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지·간선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중교통 혁신에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춘열 케이밴코리아 대표는 “국내 스마트모빌리티의 가장 중심이 되고 있는 세종시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농촌형과 도심형 DRT를 동시에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운송사업자로서, DRT 사업의 핵심인 효율과 편의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여 세종시민의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 국내 DRT 운송사업의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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