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만족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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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이 대중교통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올해 시내버스 3대를 전기 저상버스로 교체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매년 2~3대씩 저상버스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이득선 군 도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 수렴을 하며 개선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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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이 대중교통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올해 시내버스 3대를 전기 저상버스로 교체했다고 5일 밝혔다. 저상버스는 차고가 낮아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이 쉽게 승하차할 수 있다. 군은 매년 2~3대씩 저상버스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또 군은 올해부터 버스정류장 25곳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버스정보안내기 설치에는 총 5억 1880만원이 투입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원하는 시간대의 버스를 정확히 탈 수 있도록 버스정보안내기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만 65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사업에는 8200명 이상이 참여해 혜택을 보고 있다. 이들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한 횟수는 3만5000회가 넘는다.
이득선 군 도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 수렴을 하며 개선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홍천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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