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내공장 제조·조립 및 남양연구소 R&D 인력 채용

임성호 2024. 7. 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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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국내 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 내 완성차 제조·조립,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등 2개 부문이다.

완성차 제조·조립 부문의 최종 합격자는 올해 12월과 내년 1월 두 차례로 나눠 현장에 배치한다.

남양연구소 R&D 기술 부문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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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국내 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 내 완성차 제조·조립,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등 2개 부문이다.

현대차그룹 양재동 본사 사옥 [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 10∼16일 서류를 접수하며, 다음 달 중순 서류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말 인·적성 검사, 9월 1차 면접, 10월 최종 면접, 신체검사 등을 실시, 11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완성차 제조·조립 부문의 최종 합격자는 올해 12월과 내년 1월 두 차례로 나눠 현장에 배치한다. 남양연구소 R&D 기술 부문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배치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직을 선발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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