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태국신용보증공사, 실무 워크숍…업무 노하우 공유

권혁진 기자 2024. 7. 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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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기보)은 1~4일 기보 용인 인재개발원과 서울 영업점에서 태국신용보증공사(TCG) 직원들과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기보는 2022년 TCG와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지원제도 정보교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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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매년 개최
[서울=뉴시스]기보, 태국신용보증공사와 실무 워크숍.(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1~4일 기보 용인 인재개발원과 서울 영업점에서 태국신용보증공사(TCG) 직원들과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기보는 2022년 TCG와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지원제도 정보교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프라팟사라 나오와부트라 부장을 포함한 6명의 TCG 직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기관소개 및 주요성과 ▲보증제도 및 상품 설계방법 ▲부실관리 및 재기지원 제도 ▲리스크관리 제도 등에 대한 보유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TCG 방문단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기보 벤처투자금융센터와 종로지점을 찾아 기보의 투자 및 혁신금융의 진행과정을 살폈다.

이은일 기보 이사는 "이번 TCG와의 워크숍을 통해 태국의 기술평가 및 창업지원 역량강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보는 향후 해외 보증기관들과 업무교류를 정례화해 기보의 기술금융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수하도록 노력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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