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원주고속도로서 추돌사고 수습하던 60대 2차 사고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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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강원 원주시 광주~원주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를 수습하던 화물차 운전자가 다른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8톤 화물차 운전자 A 씨(60대)는 이날 오전 2시 40분쯤 광주~원주고속도로 서원주 IC 인근에서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에 A 씨는 차량 밖으로 나와 이를 치우던 중 뒤따라오던 다른 25톤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25톤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A 씨를 못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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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 5일 오전 강원 원주시 광주~원주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를 수습하던 화물차 운전자가 다른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8톤 화물차 운전자 A 씨(60대)는 이날 오전 2시 40분쯤 광주~원주고속도로 서원주 IC 인근에서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5톤 화물차에 실려 있던 우유가 도로에 떨어졌다. 이에 A 씨는 차량 밖으로 나와 이를 치우던 중 뒤따라오던 다른 25톤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25톤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A 씨를 못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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