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중고 이전 사업, 일조량 확보 난항

김영재 2024. 7. 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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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영남중고등학교 이전 사업이 신축학교의 일조량 확보 문제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이전에 필요한 교육환경영향평가서와 위치 변경 계획서 등 관련 서류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일정이 차질을 빚는 것은 이전 예정지인 월배지구의 학교용지가 고층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어 일조량 확보가 힘들기 때문으로, 학교재단은 당초 예정한 2026년 3월 개교를 9월로 미룬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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