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국힘 당정협의회···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협력

부산=조원진 기자 2024. 7. 5. 0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시정 당면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등 35명이 참석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15건의 현안을 논의한다.

시는 남부권 혁신성장거점 도약, 지역경쟁력 강화, 시민행복도시 조성 등 4개 분야 15개 당면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설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면 현안,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논의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시는 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시정 당면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등 35명이 참석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15건의 현안을 논의한다.

시는 남부권 혁신성장거점 도약, 지역경쟁력 강화, 시민행복도시 조성 등 4개 분야 15개 당면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설명한다.

또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도시철도 사상∼하단 건설,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실증, 사직야구장 재건축, 부산 마리나 비즈센터 건립,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 등 국가 재정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박 시장은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산업은행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제도적 기반인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면 부산은 세계 유수의 글로벌 도시들과 경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