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원삼면에 농촌 기초생활거점 시설 이음센터 개관

476㎡, 지상 2층 규모

[용인=뉴시스]처인구 원삼면에 개관한 '원삼면 이음센터' 전경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주민 문화·교육 거점 시설이자 소통 공간인 ‘원삼면 이음센터’가 5일 개관했다.

원삼면 이음센터는 연면적 476㎡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 취미 교실, 휴게실, 2층 다목적실을 갖추고 문화광장 등이 함께 조성됐다.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 육성 사업 공모(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4억원(국비 28억7400만원, 시비 15억3100만원)을 확보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원삼시립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이음 센터로 만들고 원삼어린이집과 문화광장 조성, 원삼 거점 거리 정비, 고당천 도랑 살리기 정비 등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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