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세라퓨틱스, 일반청약 결과 발표…517.7대 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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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유전자 치료제(CGT) 전용 배양 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가 일반 청약 결과를 발표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지난 3~4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5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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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전용 배양 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가 일반 청약 결과를 발표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지난 3~4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5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증거금은 약 1조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최종 공모가를 공모 희망 밴드 상단 초과인 1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하는 공모자금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 미래 대체육 시장 ‘배양육’ 전용 배지 개발, ‘엑소좀’ 제조 기반 기술을 이용한 코스메슈티컬 시장 진출, 정부 다부처 사업으로 진행 중인 ‘인공혈액’ 등 유망 시장으로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도 나선다.
엑셀세라퓨틱스 이의일 대표이사는 “엑셀세라퓨틱스의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믿고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 참여해준 모든 투자자에 감사드린다”며 “설립 당시부터 세계 시장을 목표로 준비해온 만큼 이번 상장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셀세라퓨틱스는 오는 8일 납입을 거쳐 1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힌다. 상장 주관은 대신증권이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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