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80대 할머니 치어 숨지게 한 오토바이 배달기사
박지현 기자 2024. 7. 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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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횡단하던 노인을 오토바이로 치어 숨지게 한 40대 배달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 씨(42)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거리에서 무단 횡단하던 B 씨(88·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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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무단 횡단하던 노인을 오토바이로 치어 숨지게 한 40대 배달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 씨(42)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거리에서 무단 횡단하던 B 씨(88·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
사고 직후 B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배달기사인 A 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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