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어머니, 동생과 내가 받는 악플에 속상해해" ('시즌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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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채연이 자신과 동생에 대한 악플 때문에 어머니가 속상해했다고 밝혔다.
이채연은 "초반에는 많이 힘들어하셨다. 둘 다 데뷔를 했는데 악플도 되게 많았다. 자꾸 안 좋은 글이 엄마 눈에 보니까 너무 속상해하시더라. 그런 시절도 있었다. 지금은 많이 행복해하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채연에게 악플을 신경 쓰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채연은 "나도 이제 7년 차다. 동생도 이제 6년 차다. 이제 그거(악플)에 대해서는 너무 괜찮아졌다"고 단단해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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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악플 많았다"
가수 이채연이 자신과 동생에 대한 악플 때문에 어머니가 속상해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웹예능 '시즌비시즌' 측은 'MZ 후배 채연이랑 여름 맞이 해물천국탕으로 몸 보신 먹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이채연이 출연했다.
이채연은 엄마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엄마가 (나와 채령에게) '너희 돈은 너희가 관리해'라고 한다. 엄마가 항상 자매 간의 돈 거래도 차용증 같은 걸 꼭 쓰라고 한다. 가족 사이에서도 확실하게 해야 한다더라"고 설명했다. 비는 "어머니가 훌륭하신 분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채연의 친동생은 그룹 있지(ITZY) 멤버 채령이다. 비는 "동생도 그렇고 언니도 그렇고 잘 사니까 부모님이 너무 행복하실 거다"라고 말했다. 이채연은 "초반에는 많이 힘들어하셨다. 둘 다 데뷔를 했는데 악플도 되게 많았다. 자꾸 안 좋은 글이 엄마 눈에 보니까 너무 속상해하시더라. 그런 시절도 있었다. 지금은 많이 행복해하신다"고 답했다.
비는 악플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난 그렇게 정의한다. 악플을 다는 애들은 남이 잘 안 돼야 '내가 굉장히 행복하다'고 느낀다. 그런 애들의 댓글에 내 멘탈이 흔들리면 걔들이 원하는 대로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채연에게 악플을 신경 쓰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채연은 "나도 이제 7년 차다. 동생도 이제 6년 차다. 이제 그거(악플)에 대해서는 너무 괜찮아졌다"고 단단해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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