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퇴근길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보더니…대박 난 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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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이 올해 상반기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 1위 넷플릭스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무빙' 열풍으로 늘어났던 '디즈니+'는 이용자가 급감했다.
5일 애플리케이션(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6월 각 OTT 앱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넷플릭스가 1096만명으로 여전히 시장 1위였으나 작년 12월 1306만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6개월 사이 16%가량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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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넷플릭스 추격, 드라마 야구중계 흥행
지난해 드라마 ‘무빙’ 열풍으로 늘어났던 ‘디즈니+’는 이용자가 급감했다.
5일 애플리케이션(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6월 각 OTT 앱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넷플릭스가 1096만명으로 여전히 시장 1위였으나 작년 12월 1306만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6개월 사이 16%가량 감소했다.
반면 티빙의 6월 이용자 수는 739만9000명으로 작년 12월(583만명)보다 무려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부터 6월까지 월별 MAU 추이를 보면 매달 넷플릭스와의 격차를 조금씩 좁히고 있는 추세다.
쿠팡플레이는 662만9000명으로 작년 12월에 비해 8% 감소했고, 웨이브는 432만4000명으로 6개월 사이 3%가 감소했다. 디즈니+는 252만2000명에 그쳐 작년 12월에 336만200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6개월 만에 25% 줄었다.
티빙은 상반기 좋은 성적을 낸 이유를 “오리지널 콘텐츠인 ‘이재, 곧 죽습니다’와 ‘LTNS’, ‘피라미드 게임’, ‘환승연애’ 시즌3, 독점 콘텐츠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등이 연타석 흥행했고, KBO 리그 중계로 인한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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