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하루만에 1위 내줬다‥‘인사이드 아웃2’ 600만 돌파[박스오피스]

각 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인사이드 아웃2'가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되찾았다.

7월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4일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가 10만1,449명의 관객을 모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601만1,539명으로, 6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같은 날 2위는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로 8만1,382명을 동원했다. 개봉일인 3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탈주'는 하루만에 '인사이드 아웃2'에 정상을 내줬다. 누적 관객 수는 20만7,962명이다.

3위는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로 4만882명을 모아 누적 65만5,831명을 기록했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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