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위와 2연전…2번째 3연승 도전하는 수원FC, 선두권 진입 ‘분수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FC가 선두권 진입의 '분수령'을 맞는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2연패 뒤 2연승에 성공하며 5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수원FC는 울산을 상대한 뒤 선두 김천 상무(승점 39) 원정을 떠난다.
선두와 2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수원FC가 2연전에서 승점을 쌓는다면 곧장 선두권 싸움에 뛰어들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수원FC가 선두권 진입의 ‘분수령’을 맞는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2연패 뒤 2연승에 성공하며 5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즌 두 번째 3연승 도전한다. 수원FC는 7~9라운드에서 3연승을 한 차례 기록한 바 있다.
다만 2연전의 상대가 만만치는 않다. 7월을 시작하는 2경기가 선두권 진입 ‘분수령’이 될 수 있다. 수원FC(승점 33)는 21라운드에서 2위 울산HD(승점 38)를 상대한다. 홈에서 열리나 수원FC는 울산에 열세를 보인다. 울산 상대로 최근 10경기 맞대결에서 1승9패로 뒤져 있다. 수원FC는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울산에 0-3으로 완패한 바 있다.
또 수원FC는 울산을 상대한 뒤 선두 김천 상무(승점 39) 원정을 떠난다. 김천은 병장들이 나가고 신병이 대거 들어왔음에도 경기력과 결과를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상대하기 까다로운 상대다. 수원FC는 김천과 첫 맞대결에서도 1-4로 무릎을 꿇었다.
수원FC가 올 시즌 4골을 내준 건 김천전이 유일하다. 선두와 2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수원FC가 2연전에서 승점을 쌓는다면 곧장 선두권 싸움에 뛰어들 수 있다.
연전이 이어지고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부상자도 발생하고 있다. 핵심 공격수 이승우(9골2도움)가 20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2-0 승)전에서 결장했다. 큰 부상은 아니나 예방 차원이다. 선수단 훈련에는 함께하고 있으나 울산전 출전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수원FC에는 이용, 윤빛가람, 지동원 등 베테랑 자원들이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런 만큼 체력 관리와 부상 예방에 집중해야 한다.
수원FC는 공격수 부족 속에 측면 수비수 박철우를 측면 공격수로 기용하기도 했다. 김 감독이 고육지책으로 내세운 ‘제로톱’이 효과를 보고 있는 건 긍정적인 요소다. 또 수원FC는 외국인 최전방 공격수 찾기에 골몰하고 있으나 아직은 찾지 못했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참시’ 송이 매니저,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박성광 아내 이솔이와 깜짝 만남
- 김대호, 순수함과 초심 잃었나...“연출된 방송 모습에 반성”
- ‘12년형 선고’ 전청조, 근황 공개됐다...여성 승마 선수 행세로 사기 혐의
- 드라마 촬영 중 쓰러져 뇌출혈로 세상 떠났다...故 한경선, 오늘(4일) 9주기
- 강민경, 안전벨트 미착용 해명에도 갑론을박 ing…“뭐가 문제야?”vs“불안하다”
- 서정희♥ 김태현 방송 중 눈물의 프러포즈“이제 나에게 업혀요”(금쪽상담소)[SS리뷰]
- 귀엽고 섹시하고 다하네…제니, ‘인간샤넬’의 시스루 패션
- “안 될 건데 왜 열심히 해?” 이찬원, 무명시절 괄시 받은 사연 공개
- 가수 김재중, 무당 된다...신의 부름 받았지만 운명에 순응
- ‘홍진영 친언니’ 홍선영,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헤어스타일은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