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혁신과제 발굴 위한 ‘DUDC 혁신 워킹그룹’ 운영

이창재 2024. 7. 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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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4일 'DUDC 혁신 워킹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

'DUDC 혁신 워킹그룹'은 대구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모여 관행을 타파하고 능동적으로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실행조직이다.

지난해 DUDC 혁신 워킹그룹은 '집중근무제 도입', '준공 사업지구 환경개선', '법인카드 처리 전산화', '청년매입주택 비흡연동 운영'의 4가지 과제를 발굴,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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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차 젊은 실무자들의 혁신문화 조성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4일 ‘DUDC 혁신 워킹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

‘DUDC 혁신 워킹그룹’은 대구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모여 관행을 타파하고 능동적으로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실행조직이다. 입사 2∼3년차 젊은 실무자들이 앞장서서 사내 칸막이 문화를 해소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형성해 혁신 문화를 조성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정명섭 사장(가운데)과 ‘DUDC 혁신 워킹그룹’ 워크숍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지난해 DUDC 혁신 워킹그룹은 ‘집중근무제 도입’, ‘준공 사업지구 환경개선’, ‘법인카드 처리 전산화’, ‘청년매입주택 비흡연동 운영’의 4가지 과제를 발굴, 수행한 바 있다.

올해는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 및 미래세대, 인구감소,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혁신과제를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워킹그룹은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운영회의로 과제를 발굴하며, 전문가 초빙 강의,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견학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혁신 이해도 상승을 도울 예정이다. 또 혁신 우수기관 방문, 교육 지원 등의 인센티브로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도 유도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DUDC 혁신 워킹그룹은 우리 공사의 변화를 담당할 중요한 한 축이다”라며 “구성원들이 능동적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조직 문화를 확립해 대구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시민의 공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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