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10∼11일 부분 파업 예고
김옥천 2024. 7. 5. 08:16
[KBS 울산]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난항으로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들어갑니다.
노조는 어제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부분 파업을 결정하면서도 오는 8일과 9일 사용자 측과 집중 교섭에 나섭니다.
현대차 회사 측은 "현실을 살핀 최선의 안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업을 결정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실제 파업으로 이어진다면 6년 만입니다.
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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