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포도의 혁명' 상주 루비스위트 태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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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포도(루비스위트)가 올해 첫 해외시장 수출길에 올랐다.
5일 상주시에 따르면 동트면영농조합법인(대표 김병철)은 회원 농가,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루비스위트 태국 수출 선적식을 했다.
수출길에 오른 상주 포도(루비스위트)는 120㎏으로 kg당 5만5000원에 태국 현지 마트에서 판매된다.
박호진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경북에서 개발된 루비스위트 품종 포도가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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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 포도(루비스위트)가 올해 첫 해외시장 수출길에 올랐다.
5일 상주시에 따르면 동트면영농조합법인(대표 김병철)은 회원 농가,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루비스위트 태국 수출 선적식을 했다.
수출길에 오른 상주 포도(루비스위트)는 120㎏으로 kg당 5만5000원에 태국 현지 마트에서 판매된다.
루비스위트는 샤인머스캣 가격보다 높으며, 2022년부터 보급한 경북 육성 포도다.
껍질째 먹을 수 있고 아삭하며 붉은색 포도로 높은 당도와 고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
박호진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경북에서 개발된 루비스위트 품종 포도가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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