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시, 유관기관 참여 해양 사고 대응훈련

조정호 2024. 7. 5.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4일 오후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상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사고 대응훈련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부산해양경찰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대학교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고 선박 18척, 구조헬기 1대, 구급차 1대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항 입출항 여객선과 화물선 간 충돌사고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앞바다서 해양 사고 대응 훈련 (부산=연합뉴스) 4일 오후 부산 영도구 해상에서 부산해경 등이 사고 선박에서 중증 환자를 헬기로 옮기는 훈련을 하고 있다. 2024.7.4 [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j19@yna.co.kr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4일 오후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상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사고 대응훈련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부산해양경찰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대학교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고 선박 18척, 구조헬기 1대, 구급차 1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여객선과 화물선 간 충돌사고를 가정해 신고접수, 상황전파, 인명구조, 선체구조, 해양오염 방제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항 입출항 여객선과 화물선 간 충돌사고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보호종합센터, 아동학대 대응인력 교육

(부산=연합뉴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5일 오후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학대 대응인력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피해자, 가해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사의 업무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아동학대 상담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