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이 안보이네”…10년만에 혼성그룹 ‘샵’출신 만난 이지혜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7. 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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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10년만에 멤버들과 만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 크리스, 장석현과 그의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정신없이 얘기하느라 사진 못 찍단체 사진 촌스럽지만 난 너무 좋은데"라고 적었다.

이지혜는 서지영·장석현·크리스와 함께 1998년 1집 앨범 '더 샵(The Sharp)'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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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10년만에 멤버들과 만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10년만에 멤버들과 만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샵은 1998년부터 2002년까지 활동했던 혼성그룹이다.

이지혜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정도 되려나 오랜만에 만난 샵 멤버. 샵 남자 멤버 크리스터퍼&석현 애들이 합해서 몇인데‘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다만 해체 전 함께한 멤버 서지영은 보이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 크리스, 장석현과 그의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정신없이 얘기하느라 사진 못 찍…단체 사진 촌스럽지만 난 너무 좋은데“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이름도 하나씩 나열했다.

이지혜는 서지영·장석현·크리스와 함께 1998년 1집 앨범 ’더 샵(The Sharp)‘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팀 내 불화설에 휩싸여 2002년 해체했다. 이후 이지혜와 서지영은 2008년 SBS TV 예능물 ’절친노트‘를 통해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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