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탈주' 꺾고 1위 재탈환..600만 관객 돌파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4. 7. 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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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2'가 하루 만에 정상을 재탈환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인사이드 아웃2'는 10만 144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탈주'는 8만 138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단 하루 만에 '인사이드 아웃2'에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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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영화 포스터
'인사이드 아웃2'가 하루 만에 정상을 재탈환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인사이드 아웃2'는 10만 144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01만 1539명.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의 개봉 당일 1위 자리를 내줬지만, 단 하루 만에 정상을 재탈환했다.

특히 '인사이드 아웃2'는 개봉 23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2023)의 최종 흥행 성적을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탈주'는 8만 138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단 하루 만에 '인사이드 아웃2'에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누적 관객 수는 20만 7962명. '핸섬가이즈'는 4만 882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5만 5831명이다.

하정우, 여진구 주연의 '하이재킹'이 3만 33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으며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1만 4237명), '퍼펙트 데이즈'(203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8만 5101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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