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윤하 결혼? ‘연남’ 종영 3주만 양가 상견례…예비 처남 정섭도 함께[종합]

[뉴스엔 김명미 기자]

'연애남매' 김윤재 이윤하 커플이 가족 모임을 가졌다.

김윤재는 7월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양가 부모님 모시고 즐거운 시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섭아 너도 고생 많았어.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지원이는 일이 바빠서 다음 기회에 참여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윤재가 운영하는 식당에 모인 양가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연애남매' 종영 3주 만에 상견례를 갖게 된 것.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미소를 유발한다.

이윤하의 남동생 이정섭 역시 같은 날 소셜미디어에 "달콤한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이정섭은 이날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김윤재 여동생 김지원을 태그하며 "누나도 같이 보자"는 댓글을 남겼고, 김지원은 "오늘도 달콤했섭~?"이라는 댓글로 화답했다.

또 김지원은 김윤재의 게시물에 "울 언니 오늘도 예쁘게 하고 갔네. 다음엔 제가 가겠습니다"라며 이윤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윤하는 "지원이 보고팠어. 다음엔 꼭 함께 하자"고 마음을 전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결혼식 티켓팅 언제 오픈되죠" "'연애남매'에 출연한 부모님들이라 더 친숙하고 반가워요" "김범수 님 컨택 어떻게 하죠" "가족이 되어가는 아름다운 과정을 직관하는 기분" "진정한 연애남매" 등 댓글을 남기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윤재 이윤하 커플은 지난 달 종영한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연출 이진주)를 통해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

김윤재는 94년생, 이윤하는 89년생으로 두 사람은 5살 연상 연하 커플이다. 현재 김윤재는 춘천에서 고깃집을 운영 중이며, 이윤하는 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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