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서 600톤급 여객선 갯벌에 고립‥특공대 투입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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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8시 20분쯤 인천 옹진군 삼목항에서 장봉도를 오가는 600톤급 여객선이 갯벌에 고립됐습니다.
당시 여객선에는 승객 5명과 선원 3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 가운데 승객 2명이 추위와 멀미를 호소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승객들을 태운 해경 구조정도 갯벌에 갇히면서 특공대가 출동해 5시간여 만인 새벽 1시 반쯤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물이 빠지는 시간과 겹쳐 배가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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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8시 20분쯤 인천 옹진군 삼목항에서 장봉도를 오가는 600톤급 여객선이 갯벌에 고립됐습니다.
당시 여객선에는 승객 5명과 선원 3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 가운데 승객 2명이 추위와 멀미를 호소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승객들을 태운 해경 구조정도 갯벌에 갇히면서 특공대가 출동해 5시간여 만인 새벽 1시 반쯤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물이 빠지는 시간과 겹쳐 배가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428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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