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디스플레이공장에서 폐수 유출…3명 경상

김예림 2024. 7. 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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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전 11시 30분쯤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한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폐수가 일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폐수가 흐르는 파이프 연결 부위 틈에서 일부 용액이 튀면서, 근로자 3명이 피부 발진 등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초 소방에는 "수산화나트륨 수용액이 누출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업체 측은 누출된 용액은 오염 물질을 모두 제거한 '초순수'로 화학물질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폐수 #수산화나트륨 #초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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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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