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트럼프 독립기념일 공방 "독재자" vs "고도의 무능"

권준기 2024. 7. 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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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SNS에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X에 올린 글에서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수많은 군인에게 감사하다며 트럼프는 선거를 뒤집으려 시도하고 취임 첫날 독재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고도로 무능한 대통령을 포함한 모두에게 7월 4일을 축하한다며 바이든은 정적을 잡기 위해 검사들을 이용하고 TV토론에서 개처럼 숨이 막혔다고 조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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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SNS에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X에 올린 글에서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수많은 군인에게 감사하다며 트럼프는 선거를 뒤집으려 시도하고 취임 첫날 독재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트럼프가 임명한 대법관들은 그것이 가능하도록 사실상 무제한의 면책 특권을 제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고도로 무능한 대통령을 포함한 모두에게 7월 4일을 축하한다며 바이든은 정적을 잡기 위해 검사들을 이용하고 TV토론에서 개처럼 숨이 막혔다고 조롱했습니다.

또 바이든의 대체 후보로 거론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서도 잠재적인 새 민주당 도전자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2020년 대선 경선 시작 전 중도 사퇴한 건 형편없었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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