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트럼프 독립기념일 공방 "독재자" vs "고도의 무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SNS에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X에 올린 글에서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수많은 군인에게 감사하다며 트럼프는 선거를 뒤집으려 시도하고 취임 첫날 독재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고도로 무능한 대통령을 포함한 모두에게 7월 4일을 축하한다며 바이든은 정적을 잡기 위해 검사들을 이용하고 TV토론에서 개처럼 숨이 막혔다고 조롱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SNS에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X에 올린 글에서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수많은 군인에게 감사하다며 트럼프는 선거를 뒤집으려 시도하고 취임 첫날 독재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트럼프가 임명한 대법관들은 그것이 가능하도록 사실상 무제한의 면책 특권을 제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고도로 무능한 대통령을 포함한 모두에게 7월 4일을 축하한다며 바이든은 정적을 잡기 위해 검사들을 이용하고 TV토론에서 개처럼 숨이 막혔다고 조롱했습니다.
또 바이든의 대체 후보로 거론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서도 잠재적인 새 민주당 도전자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2020년 대선 경선 시작 전 중도 사퇴한 건 형편없었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첫 피의자 조사...운전자 "브레이크 딱딱했다"
- 브레이크와 엑셀 착각?...보조 브레이크등도 미점등 [Y녹취록]
- [날씨] '시간당 강수량', 몇mm부터 위험신호일까?
- '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 사건' 의사 등, 또 다른 불법 투약 적발
- 허리케인에 쑥대밭 된 카리브해...멕시코도 '비상'
- [날씨] '폭우'·'폭염' 공존한 한반도...내일 중부 또 장맛비
- 부여·문경 호우주의보...수도권 호우 예비특보
- 인천에서 길고양이 4마리 사체 발견...부검 의뢰
- 서울 구로동 아파트에서 불...80여 명 긴급 대피
- 임성근 불송치 의견..."경북경찰청장 공수처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