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시 "센강 수질 개선...수영 경기 가능 수준"

홍주예 2024. 7. 5. 0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파리시가 2024 파리올림픽의 일부 수영 종목이 열리는 센강 수질이 최근 수영에 적합할 정도로 개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파리시는 현지 시간 4일 올림픽 경기가 치러지는 지점의 대장균 농도가 세계수영연맹의 수영 가능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리시와 일드프랑스 정부가 지난달 초부터 주 단위로 센강의 박테리아 분석 조사를 시작한 뒤 수영 가능 기준 아래로 세균이 검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시가 2024 파리올림픽의 일부 수영 종목이 열리는 센강 수질이 최근 수영에 적합할 정도로 개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파리시는 현지 시간 4일 올림픽 경기가 치러지는 지점의 대장균 농도가 세계수영연맹의 수영 가능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진 데다, 센강 수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효과를 거둔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리시와 일드프랑스 정부가 지난달 초부터 주 단위로 센강의 박테리아 분석 조사를 시작한 뒤 수영 가능 기준 아래로 세균이 검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센강에서는 기준치 이상의 대장균과 장구균이 검출돼. 수영 대회를 치르기에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센강의 알렉상드르 3세 다리와 알마 다리 구간에서는 이번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철인 3종 수영 종목과 '수영 마라톤'으로 불리는 오픈 워터 스위밍 경기가 진행됩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