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억 건물주 정상훈 “이사 14번 하면서 성공, 전셋집 잘 파는 비법有”(홈즈)[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7. 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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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이 이사만 14번을 했다고 밝혔다.

7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상훈은 "저는 (집에) 진짜 관심 많다"라고 입을 열었다.

정상훈은 대학로 일대에서 정성화 씨와 10년간 같이 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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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구해줘! 홈즈’
MBC 예능 ‘구해줘! 홈즈’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정상훈이 이사만 14번을 했다고 밝혔다.

7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상훈은 “저는 (집에) 진짜 관심 많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사 횟수를 따져보니 무려 14번을 이사했다고.

정상훈은 대학로 일대에서 정성화 씨와 10년간 같이 살기도 했다. 점점 평수가 넓어졌다. 전원주택, 아파트. 빌라도 살았고 전셋집 잘 내놓는 법도 알고 있다”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자신 만의 비법에 대해 “전세니까 가구를 사지 않나. 가구를 미리 배치해서 예쁜 집을 보여주면 금방 집이 나간다"라고 했다.

또 "집 보여드릴 때 인사법이 중요하다. ‘이 집 들어오고 더 잘 됐다’고 한다”라며 집의 좋은 기운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상훈은 지난 2012년 10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약 18년 간의 무명 생활 동안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는 그는 최근 역삼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74억 원대 건물의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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