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주전 골키퍼 라야 완전 영입 옵션 발동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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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야가 아스널에 남는다.
아스널은 7월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비드 라야가 완전 영입으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아스널은 지난 2023년 여름 라야를 임대 영입하면서 이미 완전 이적을 염두하고 있었다.
팀 적응을 마친 라야를 아스널이 완전 영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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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라야가 아스널에 남는다.
아스널은 7월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비드 라야가 완전 영입으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 형식으로 아스널에 합류한 라야의 옵션이 발동됐다.
아스널은 지난 2023년 여름 라야를 임대 영입하면서 이미 완전 이적을 염두하고 있었다. 후방 빌드업을 강조하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발밑이 좋은 골키퍼 라야를 오랫동안 노려왔다.
라야는 아르테타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리그 32경기(선발 32회)에 나선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팀 적응을 마친 라야를 아스널이 완전 영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라야는 "임대 신분으로 1년을 보낸 후 드디어 내가 다가올 몇 년간 아스널 선수라는 걸 말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되지만 현재도 즐기겠다"고 완전 이적 소감을 밝혔다.
아르테타 감독은 "라야는 지난 시즌 우리에게 그가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보여줬다. 우리는 그가 공식적으로 우리 선수가 돼 기쁘다. 그는 우리 드레싱룸에서 큰 존재이며 그와 계속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자료사진=다비드 라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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