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김태현, 확고한 재혼 의지…"서동주와 더블 웨딩"(금쪽상담소) [텔리뷰]

서지현 기자 2024. 7. 5. 0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서정희가 재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4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방송인 서정희-건축가 김태현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김태현에 대해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다. 그게 솔직한 내 마음"이라고 표현했다.

이와 함께 서정희는 "우리 딸 재혼할 때 같이 해볼까"라고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쪽상담소 서정희 김태현 / 사진=채널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서정희가 재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4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방송인 서정희-건축가 김태현 커플이 출연했다.

금쪽상담소 서정희 김태현 / 사진=채널A


이날 서정희는 김태현에 대해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다. 그게 솔직한 내 마음"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재혼 여부에 대해선 "둘이 구체적으로 얘기한 건 없다. 한 번 실수하고, 이혼하고 나선 주변 사람들을 만나면 '난 무조건 받기만 할 거야'라고 했다. 희생하고 살아왔던 시간을 보상받고 싶었다"며 "근데 옆에 있으면 다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받아야겠다는 마음보단"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서정희는 "우리 딸 재혼할 때 같이 해볼까"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서동주는 "노, 저는 따로 하겠다"면서도 "더블 웨딩하면 세간의 이목을 끌겠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에 대해 서정희는 "동주는 화려하게 했으면 좋겠지만, 난 소박하게 하고 싶다"고 답했다.

김태현은 재혼에 대해 "해야 되는 건 맞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서정희는 "이 애틋함이 사랑인가 싶다"고 끄덕였다.

VCR을 보던 오은영 박사는 "61세에 시작한 첫사랑인 것 같다"고 반응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