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안보도전·공급망 안정 공동대응하자"

배삼진 2024. 7. 5. 07: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안보·경제적 단결로 미국 등 서방 진영의 견제에 함께 대응하자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어제(4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SCO 정상회의에서 "냉전적 사고방식이라는 현실적 위협을 맞아 대화와 협조로 복잡한 안보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윈윈의 사고방식으로 평화와 보편적 안보의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며 "기술 혁신을 함께 추진해 산업망과 공급망을 안정화 시키고 공동 발전을 이루자"고 강조했습니다.

SCO는 중국과 러시아가 주축인 다자협력체로, 중앙아시아 국가와 인도 등 9개국이 정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시진핑 #상하이협력기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