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알루미늄 공장서 불…건물 1개동 전소, 인명피해 없어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7. 5. 0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 알루미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3분께 밀양시 하남읍 한 알루미늄 주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공장 내 건물 1개동이 전소하고 사무공간과 인접 공장 건물 2개 동이 부분적으로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화재 규모와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 알루미늄 공장 화재. [사진 = 경남소방본부]
경남 밀양시 알루미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3분께 밀양시 하남읍 한 알루미늄 주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전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대와 인력 17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후 화재 약 4시간 40분 만에 주불을 잡았다.

이 화재로 공장 내 건물 1개동이 전소하고 사무공간과 인접 공장 건물 2개 동이 부분적으로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화재 규모와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