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쓸 거야!" 접시 깨트리고 난동 부린 의원들…왜 싸우나 했더니

2024. 7. 5. 0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식당에서 집기를 던지는 등 난동을 피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1일 안양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식사를 하다가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재선 A 의원이 동료 의원에 폭언을 하고 식당 집기를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에 대해 A 의원은 폭언을 한 건 인정하면서도 폭행을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식당에서 집기를 던지는 등 난동을 피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유가 뭐였을지 기사로 함께 보시죠.

지난 1일 안양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식사를 하다가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후반기 의회를 앞두고 의원실 배정을 논의하는 데 여러 의원들이 1층의 넓은 방을 원하면서 갈등이 벌어진 겁니다.

이 과정에서 말싸움이 시작이 됐고요.

재선 A 의원이 동료 의원에 폭언을 하고 식당 집기를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A 의원이 동료 의원을 폭행했다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이에 대해 A 의원은 폭언을 한 건 인정하면서도 폭행을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논란이 확산하자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A 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하고 탈당을 권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입장문을 통해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시의원들이 모범적인 생활을 했어야 했는데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사과했습니다.

(화면제공 : 중부일보, 화면출처 : 연합뉴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