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2주째 1위…팬심 지속

김정한 기자 2024. 7.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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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집계한 6월 5주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유시민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 2주째 종합 1위를 이어갔다.

막강한 팬덤의 영향으로 40대 남성 독자들 사이에서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내한 사인회에 애독자층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한정판 세트 에디션 출간에 대한 영향이 두드러졌다.

애독자들 영향으로 출간 초기 한정판과 굿즈 세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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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밥' 등 일본 만화 시리즈 강세…토익·토플 수험서 상승세
교보문고 6월 5주 베스트셀러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교보문고가 집계한 6월 5주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유시민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 2주째 종합 1위를 이어갔다. 막강한 팬덤의 영향으로 40대 남성 독자들 사이에서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금융 플랫폼 토스의 '더 머니 북'(THE MONEY BOOK)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합 2위까지 올랐다. 20~30대에게 앱 사용자들의 영향과 더불어 금융 상식 공부를 하는 직장인들에게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던전밥' 시리즈로 인기를 얻은 일본 만화가 쿠이 료코의 '쿠이 료코 낙서집 데이드림 아워'는 19계단 상승하며 종합 1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내한 사인회에 애독자층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한정판 세트 에디션 출간에 대한 영향이 두드러졌다.

스즈키 유오토의 '사카모토 데이즈' 신규 시리즈, 소설판 시리즈도 종합 6위, 13위에 각각 오르며 일본 만화 시리즈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애독자들 영향으로 출간 초기 한정판과 굿즈 세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눈에 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프랑스 작가로 손꼽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퀸의 대각선'이 종합 17위에 올랐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고정 애독자층이 있는 만큼 40~50대 독자의 구매가 두드러졌다.

대학생들의 종강과 함께 방학이 시작되면서 토익/토플 수험서의 움직임도 눈에 띄었다. '해커스 토익 기출보카'가 21계단 상승한 종합 23위에 올랐고, 'ETS 토익기출', '해커스 토익'과 같은 토익 수험의 순위 상승이 두드러졌다. 방학 기간에 스펙 쌓기와 취업 대비로 대표적인 토익 시험을 준비하는 독자들의 모습이 엿보인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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