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또 왔어요"‥'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김옥영 리포터 2024. 7. 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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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대표적인 '친한파' 할리우드 스타로 통하는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마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개봉을 앞두고 국내 일정을 착착 소화하고 있는데요.

어제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데드풀과 울버린'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번이 3번째, 휴 잭맨은 무려 6번째 한국 방문인데요.

레이놀즈는 기자회견에서 "딸의 가장 친한 친구가 한국 출신이다", "블랙핑크와 스트레이키즈를 좋아한다"며 K팝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고요.

지난 2009년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던 휴 잭맨은 "아직 서울시 친선 대사라고 생각한다", "돌아오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도 눈에 띕니다.

앞서 지난 3일 입국한 두 사람은 서울 고척돔에서 프로야구를 직관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었습니다.

데드풀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데드풀과 울버린'에선 휴 잭맨이 7년 만에 울버린을 연기하는데요.

영화는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뤘고요.

오는 24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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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4252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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