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대구·경북지역 최혁영장학회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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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가 대구·경북지역 최혁영장학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경북 최혁영장학회는 삼우개발 회장이자 영남대 토목공학과 63학번 동문인 최혁영 이사장이 2013년에 설립한 (재)최혁영장학회의 대구·경북지역 장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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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가 대구·경북지역 최혁영장학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대구 그랜드호텔 프라자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재)최혁영장학회 최혁영 이사장과 영남대 최외출 총장, 허창덕 국제교육부총장, 윤정현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최혁영장학금을 받은 졸업생, 재학생, 그리고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경북 최혁영장학회는 삼우개발 회장이자 영남대 토목공학과 63학번 동문인 최혁영 이사장이 2013년에 설립한 (재)최혁영장학회의 대구·경북지역 장학회다.
2012학년도 영남대에서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2022학년도 대구가톨릭대, 2023학년도 경북대 재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대구·경북지역을 아우르는 장학회로 거듭나고 있다.
최혁영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해 졸업하는 과정을 바라보는 것이 그 어떤 성취보다 보람 있고 값지다"며 "나눔의 가치를 잊지 않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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