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미야? 싸이코냐” 이용식, 딸 이수민 괌 여행 몰래 따라가 충격(같이)[결정적장면]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용식이 딸의 해외 여행을 쫓아갔다고 밝혔다.

7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이용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외박이 금지였다. 국내는 아빠가 따라올 것 같아서 여자 대학 동기랑 괌 여행을 계획했다”라고 과거 일화를 꺼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의외로 아빠가 쿨하게 허락했다"며 "'나한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 생각했는데, 괌에 도착했더니 웅성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라. '내가 헛소리가 들리는구나' 싶었는데, 배부터 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용식이 몰래 딸을 쫓아 간 것. 이용식은 "전화 받을 때도 공항이었다. 수민이 엄마랑 숨어 들어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혜은이는 "올가미야 뭐야"라고, 박원숙은 "아내랑 같이 가서 다행이다. 속으로 싸이코인가 생각했다"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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