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밤 8시 이후 행사 피해야"...고령 우려 부채질

권준기 2024. 7. 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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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이후 사퇴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밤 8시 이후 행사를 줄이고 수면 시간은 늘려야 한다며 고령에 따른 피로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근무 시간과 수면과 관련한 발언은 바이든 대통령이 해외 순방 뒤 캠프데이비드에서 토론을 준비하는 기간 선거 활동에 더해 공식 업무를 많이 했다는 걸 의미한다고 측근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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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이후 사퇴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밤 8시 이후 행사를 줄이고 수면 시간은 늘려야 한다며 고령에 따른 피로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 주지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달 유럽 순방 일정을 TV토론 부진의 이유로 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의사 출신인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가 건강 상태를 묻자 자신은 건강하다며 그건 단지 두뇌 때문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바이든 대선 캠프는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은 분명한 농담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근무 시간과 수면과 관련한 발언은 바이든 대통령이 해외 순방 뒤 캠프데이비드에서 토론을 준비하는 기간 선거 활동에 더해 공식 업무를 많이 했다는 걸 의미한다고 측근은 전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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