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합 '60년차 배우'들이 돌아왔다...장나라-신하균-김소현이 출연하는 7월 드라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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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신하균, 김소현 세 배우의 연기경력을 합하면 합계 60년이 넘는다.
배우 생활 20년을 넘게 한 장나라는 7월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 출연한다.
또 다른 베테랑 배우 신하균이 이끄는 드라마가 7월에 찾아온다.
신하균은 이번 달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 감사팀 이야기를 그린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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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장나라, 신하균, 김소현 세 배우의 연기경력을 합하면 합계 60년이 넘는다. 여러 작품으로 커리어를 쌓아온 베테랑 배우들이 이번 달 안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BS '굿파트너' - 장나라
우선, 장나라는 2000년대 초반 가요계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히트곡으로는 'Sweet Dream', '나도 여자랍니다'가 있으며, 작품 활동으로는 '명랑소녀 성공기', '학교 2013', 'VIP', '나의 해피엔드' 등이 있다.
배우 생활 20년을 넘게 한 장나라는 7월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 출연한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와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화사 한유리(남지현)이 만나 그리는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장나라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으로 분한다. 차은경은 17년 차 베테랑 이혼전문변호사이자 모두가 인정하는 워너비지만, 직설적이고 까칠하다. 인생 격변의 기로에서 자신과 정반대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와 부딪히고 연대하며 큰 변화를 맞는다.
'굿파트너'에는 장나라 외에도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지승현, 한재이 등이 출연한다. 또한 집필은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맡았으며 연출은 김가람 감독이 담당한다.
한편 SBS '굿파트너'는 오는 12일 밤 10시에 첫선을 보이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방송된다.
tvN '감사합니다' - 신하균
또 다른 베테랑 배우 신하균이 이끄는 드라마가 7월에 찾아온다. 신하균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했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그는 2019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을 받고, 영화 '괴물'로 2021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까지 거머쥔다.
신하균은 이번 달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 감사팀 이야기를 그린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에 출연한다. 그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 얼어붙어 냉랭한 마음만 존재하는 JU건설 감사팀 팀장 신차일 역을 연기한다.
신차일은 빈틈없는 감사팀장으로, 빠른 판단과 결단력, 뛰어난 언변과 협상 능력을 지녔다. 그는 부하 직원에게도 깍듯이 존댓말을 사용하며 공적 거리를 유지하고, 연민이나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비리를 저지른 자는 냉혹하게 처벌한다. 적이 많아 물리적 협박을 받기도 하지만, 체력 단련과 무술을 익혀 가스총과 전기충격기를 소지하며 자신을 보호한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검정 슈트는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한편 tvN '감사합니다'는 오는 6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만날 수 있다. 출연진으로는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 등이 있다.
tvN '우연일까?' - 김소현
인생의 반 이상을 연기를 해온 배우가 있다. 바로 2006년 드라마시티 - 십분간, 당신의 사소한'으로 아역 배우 활동을 시작한 김소현이다. 이후 '전설의 고향 - 아가야 청산가자'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1999년생이지만, 어린 나이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김소현은 2010년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부터 최근 '조선로코-녹두전', '달이 뜨는 강',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등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달에 김소현은 tvN '우연일까?'로 찾아온다. '우연일까?'는 네이버웹툰 원작으로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물이다.
김소현은 사랑이 두려운 애니메이션 제작 PD 이홍주 역을 맡았다. 홍주는 고3 학창 시절 첫사랑에 빠졌다가 혹독한 이별 후유증으로 사랑 회의자가 된 인물이다. 10년 만에 자신의 찌질했던 과거사를 목격한 강후영(채종협)과 만나 변화를 맞는다.
한편, tvN '우연일까?'는 오는 22일 오후 8시 40분에 처음 공개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방송된다. 출연진으로는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 등이 있다.
사진=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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