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단신] 러·中, 대한해협서 4차 태평양 합동 순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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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중국이 4일 대한해협에서 합동 순찰을 시작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러시아 태평양함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이날 성명에서 "태평양함대 소속 호위함 소베르센니함이 제4차 러시아·중국 아시아태평양 합동 해상 순찰을 시작하기 위해 제주도 인근 대한해협에 있는 중국 해군 군함과 약속한 지점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순찰 기간 양국 해군이 대잠·대공 방어와 수색·구조 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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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中, 대한해협서 4차 태평양 합동 순찰
러시아와 중국이 4일 대한해협에서 합동 순찰을 시작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러시아 태평양함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이날 성명에서 “태평양함대 소속 호위함 소베르센니함이 제4차 러시아·중국 아시아태평양 합동 해상 순찰을 시작하기 위해 제주도 인근 대한해협에 있는 중국 해군 군함과 약속한 지점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순찰 기간 양국 해군이 대잠·대공 방어와 수색·구조 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구축함 인촨함, 호위함 헝수이함, 종합보급함 웨이산후함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젠슨 황·베이조스, 보유 주식 대량 매도
인공지능(AI) 열풍의 최대 수혜기업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회장이 보유주식 대량 매도에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이조스 회장은 지난 2일 주식시장 마감 후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아마존 주식 2500만주를 매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엔비디아 황 CEO는 지난달 1억6900만달러(2344억원)어치인 주식 30만주를 매도한 바 있다. AI 열풍으로 인한 빅테크(거대정보기술)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가 막바지에 다다른 것이 아니냐는 시장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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