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많은 곳 최대 150㎜ 비 내려…낮 최고 31도

김도현 기자 2024. 7. 5.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늦은 오후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권은 30~100㎜의 비가 내리며 많은 곳은 총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지역은 아침까지 시간당 30~50㎜ 내외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또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인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5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늦은 오후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30~100㎜의 비가 내리며 많은 곳은 총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지역은 아침까지 시간당 30~50㎜ 내외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돼 야영을 자제하고 배수구 등 역류를 대비하며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인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며 오전까지 충남권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21도, 천안·당진·서산·아산·태안·보령·예산·계룡 22도, 세종·홍성·서천·금산·논산·공주·부여 23도, 대전 2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7도, 태안·보령 28도, 당진·계룡·서산 29도, 청양·천안·아산·예산·세종·홍성·부여·대전·금산·논산 30도, 공주 3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