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많은 곳 최대 150㎜ 비 내려…낮 최고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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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늦은 오후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권은 30~100㎜의 비가 내리며 많은 곳은 총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지역은 아침까지 시간당 30~50㎜ 내외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또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인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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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5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늦은 오후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30~100㎜의 비가 내리며 많은 곳은 총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지역은 아침까지 시간당 30~50㎜ 내외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돼 야영을 자제하고 배수구 등 역류를 대비하며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인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며 오전까지 충남권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21도, 천안·당진·서산·아산·태안·보령·예산·계룡 22도, 세종·홍성·서천·금산·논산·공주·부여 23도, 대전 2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7도, 태안·보령 28도, 당진·계룡·서산 29도, 청양·천안·아산·예산·세종·홍성·부여·대전·금산·논산 30도, 공주 3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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