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관문인 거가대교 장목터널에 '거제시 환영 문구'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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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거가대교 개통 이후 관광 거제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한 장목터널 입구에 거제시 방문을 환영하는 문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거제시는 장목터널 환영 문구 조형물 설치를 시작으로 신거제대교 초입에 거제시의 진·출입구임을 알리고, 거제다운 정체성을 반영한 랜드마크 역할의 진입 관문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디자인개발과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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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거제대교 초입에 거제시의 진·출입구임을 알리는 조형물 설치키로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거가대교 개통 이후 관광 거제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한 장목터널 입구에 거제시 방문을 환영하는 문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거제시는 지난 2022년 10월 전 국민 대상으로 거제의 이미지를 상징할 수 있는 문구 공모전을 실시하여 "감동의 시작 거제시입니다"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거제에서의 다채로운 경험과 감동을 문구 디자인에 표현함으로써 거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관광 거제 이미지 부각, 그리고 거제의 첫인상을 환기시키는 상징적 의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터널 입구 부분에 설치할 것을 고려하여 차량 운전에 방해되지 않는 디자인 연구와 기존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공공의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했다.
거제시는 장목터널 환영 문구 조형물 설치를 시작으로 신거제대교 초입에 거제시의 진·출입구임을 알리고, 거제다운 정체성을 반영한 랜드마크 역할의 진입 관문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디자인개발과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의 관문인 거가대교와 신거제대교에 거제를 알리는 상징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는 거제시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거제시민들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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