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방한..."가장 자랑스런 작품"

박순표 2024. 7. 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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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개봉을 앞두고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방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데드풀] 역할을 맡은 레이놀즈는 회견에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용기를 선사하기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했고, 한국 팬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받아 감격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휴 잭맨도 이번 작품에는 액션과 유머, 감동이 함께 있으며, 지금까지 [울버린]으로 출연한 영화 가운데 가장 자랑스러운 작품이라고 말했습니다.

6번째로 한국을 찾은 휴 잭맨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친한파 배우로 서울시의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고, 레이놀즈도 딸의 가장 친한 친구가 한국인이라며, K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에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번 영화의 감독인 숀 레비와 함께 어제(3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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