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나가수’ 때 화이트아웃 올 정도로 긴장, 이명까지 들려”(지금 이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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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과 인순이가 '나는 가수다'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7월 4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는 인순이가 '나는 가수다'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공개됐다.
인순이보다 먼저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백지영은 "저는 그때 어느 정도로 떨었냐면 화이트아웃이 왔다. 리허설을 하는데 갑자기 귀도 이명처럼 들리고 눈앞도 하얘졌다. 너무 긴장했던 순간이었다. 그 결심한 건 대단한 거다"라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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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백지영과 인순이가 ‘나는 가수다’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7월 4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는 인순이가 ‘나는 가수다’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공개됐다.
2011년 미국 공연 중이었던 인순이는 MBC ‘나는 가수다’ PD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PD의 출연 제의를 단호하게 거절한 인순이는 한국에 오면 밥이나 먹자는 PD를 만났고, 결국 출연 제안을 승낙했다.
백지영이 “몇 번이나 밥을 드셨나”라고 묻자, 인순이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뮤지컬 ‘캣츠’ 연습을 시작했는데 두 달 반을 하는데, 반 이상을 같이 밥 먹었을 거다. 점심시간 때마다 오셨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왔다”라고 말했다.
인순이는 “(프로그램) 끝날 때까지 내가 거절하고 있다가 다음 번에 나에게 다시 출연 제의가 오면 ‘그때 내 용기가 남아 있을까? 내 목소리가 남아 있을까?’ 이 생각을 하게 됐다. 한 번에 떨어지더라도 가서 경험이나 해 보자고 생각했다. 후배들과 경연이라는 생각을 안 하고 관객들과 주고받는 무대라고 생각하고 나갔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인순이보다 먼저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백지영은 “저는 그때 어느 정도로 떨었냐면 화이트아웃이 왔다. 리허설을 하는데 갑자기 귀도 이명처럼 들리고 눈앞도 하얘졌다. 너무 긴장했던 순간이었다. 그 결심한 건 대단한 거다”라고 놀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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