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연하 남친과 지은 집 공개‥옥상정원+개방된 화장실 독특(금쪽)[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5.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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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6살 연하 남친과 지은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7월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39회에서는 서정희가 공개 열애 중인 6살 연하 김태현 건축가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작가 및 건축 회사 대표로 새 삶을 살고 있는 근황과 함께 건축가 예비신랑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전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서정희는 옥상에서 김태현, 딸 서동희와 티타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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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6살 연하 남친과 지은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7월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39회에서는 서정희가 공개 열애 중인 6살 연하 김태현 건축가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작가 및 건축 회사 대표로 새 삶을 살고 있는 근황과 함께 건축가 예비신랑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전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함께 러브하우스까지 지었다고.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서정희는 옥상에서 김태현, 딸 서동희와 티타임을 가졌다. 서정희는 "조경도 다 직접 하신 거냐"는 질문에 "두 군데 타프를 우리끼리 설치했다"고 답했고, 김태현은 옥상에서 일도 하고 음악도 듣고 밥도 먹고 가끔은 잠도 자는 사실을 자랑했다.

이런 서정희의 집엔 지난 결혼의 트라우마로 인한 과도한 정리 강박이 표출돼 있었다. 서동주는 서정희가 "딱 세팅된 걸 좋아한다"며 1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정리정돈을 보여줬다. 언제라도 살림살이들은 칼각을 유지하고 있었다.

모두가 가장 신기해하며 바라본 서정희의 루틴은 도장 찍기였다. 천 남는 걸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Me Junghee'라고 도장 찍곤 한다고. 옷걸이 커버에도 서정희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서동주는 "사람들이 '좀 내려놓고 편하게 살라'고 한다. 어떤 이들에겐 살림 안 하는 게 편한 삶일 수 있지만 엄마에겐 그게 더 괴로운 삶인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말을 유심히 들은 오은영 박사는 "정희 씨에게 집은 굉장히 많은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찬장을 보니 안의 식기가 다 보이더라"고 말했다. 실제 그릇 수납장 뿐 아니라 거실 유리도 투명한 통장, 욕실과 화장실도 시원하게 개방되어 있었다.

정형돈이 "화장실은 불투명하게 가릴 만한데"라며 유독 화장실을 신기해하자 김태현은 "저에겐 고마운 부분. 제가 편하니까 투명하게 할 수 있던 것 같다. 제가 불편하고 적으로 인식됐으면 문을 달았을 것"이라고 자기 나름대로의 해석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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