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개막 100일 앞으로…경남도 “빈틈없이 개최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에서 14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을 100일 앞두고 경남도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4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김해시 주경기장을 찾아 VIP접견실, 성화대, 천장 태양광 패널 등 시설과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축·보수 경기장 내달 완료키로
문화·관광 연계 맞춤홍보도 추진
경남에서 14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을 100일 앞두고 경남도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성화는 10월3일 강화도 마니산과 김해 구지봉에서 각각 채화하고, 통영 제승당(9월30일)과 합천 초계대공원(10월1일)에서도 특별 채화해 10월7일부터 10일까지, 양 체전 개막일인 10월 11일, 25일을 포함한 6일간 도내 18개 시·군 105개 구간을 달릴 예정이다.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고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을 포함한 총 112개의 경기장 중에서 26개소를 신축·개보수하고 있으며 8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대회 홍보는 대외적으로는 경남을 널리 알리고 대내적으로는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표를 두고 단계적이고 문화·예술·관광과 연계해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남은 기간 분야별로 빈틈 없는 준비를 통해 도민과 전 국민이 함께하는 행복체전,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SNS에 올린 남성,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